새로운 심폐소생술(CPR)의 변화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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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리 ^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68회 작성일 08-07-16 13:47본문
2006년 2/4분기 SSI 잡지인 Dive Business International - DBI 의(ReactRight - R/R)에 관련
내용으로 SSI - IT = 의학전문의 강영천 박사님께서 의료관련 기사의 번역내용을 인용합니다.
* 다섯개(5가지)의 주요 변화된 내용의 개요를 보면
1. 보다 효과적인 흉곽 압박술의 시행을 위한 강조사항 및 권장 사항 -
- {기존방법}
1) 1인 혹은 2인 구조자 공히 15회 심장 압박에, 2회의 구조 호흡
2) 분당 80 - 100 회 흉부 압박
3) 성인 4-5 Cm, 소아 2-3 Cm 압박
-{신규 권장방법} *****
1) 30 회 심장 압박 대 2회 구조 호흡-구강 대 구강 호흡이 내키지 않는 다면 심장 압박이라도 계속하라
2) 빠르고 강하게 - 분당/ 100 회
3) 신생아를 제외하고 모두 가슴 두께의 1/2 ~ 1/3 깊이로 압박하라
4) 압박 후 흉곽이 완전하게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기다려서 다시 압박하라
5) 흉곽 압박을 가급적이면 중단하지 말고 계속하라
2-1. 1인 심폐소생술의 경우 심장 압박 대 구조 호흡의 비율을 통일화했다
지금까지 위에 적힌 바와 같이 15 : 2 ,혹은 5 : 1 등 여러가지 방법을 성인이냐 소아냐 혹은 구조자가
1인 또는 2인에 따라 달리 하였으나 모든 경우에 모든 조난자에 대해 (30 : 2 )의 비율을 통일하여 적용
하기로 하였다. 이런 이유는 교육 내용을 보다 쉽게 하고 많은 사람이 암기하기 좋게 하기위해 ^-^)
따라서 중요한 것은 구조 호흡을 최소화하면서 가급적이면 심장 압박을 연속적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2-2 그러나 구조자가 두 사람인 경우 성인 조난자에서는 30 : 2의 비율을 고수하지만 소아나 영아의 경우
여전히 15 : 2 의 비율을 고집하고 있다. 흉부(심장) 압박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5회 사이클을
시행한 후 두 사람(2인)이 돌아가면서 시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3. 모든 구조 호흡은 한 차례 불어줄 때 1초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라 또한 가슴이 올라가는 것을 육안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 즉, 이것은 평소 호흡할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의 공기를 폐속으로 불어넣어주어야 우선
불어주는 공기 속의 부족한 산소(일반 공기의 21%에 비해 16%의 산소만이 들어 있으므로)와 계속 되지
않는 호흡에 의한 부족한 공기에 대한 보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4. AED(자동 외부 심방제세동기) 사용
이전에 2-3회의 전기 쇼크를 가하던 방법을 바꿔 1회 전기 쇼크를 가한 후 2분 간 일상적인 심폐소생술을
계속한 다음 다시 1회의 전기 쇼크를 가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바꿔 권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전기 쇼크 후 심장 박동이 바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조금 걸리는 기간에도 심장에
혈액 순환을 계속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상세한 사용 방법을 보면 5 사이클(2분 간)의 심폐소생술 시행 후 1회의 AED 전기 쇼크를 가하고 다시 5
사이클(2분 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후 AED 사용 검토 ( 참고 : AED를 사용하기 위해 전원을 켜면 AED가
조난자의 순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여 쇼크를 가할 것인지 가하지 말아야 할 것인지를 스스로 읽어준다)
5. AED 사용 연령이 8세 이상에서 전기량을 조절할 수 있는 AED 의 경우 1 ~ 8 세 소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2003년 ILCOR의 권장 사항이고 이것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AED 에 소아용 패드와 세팅이 있다면 사용할 수 있고 혹 그렇지 않고 성인 세팅 만 있다면 그래도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전기 자극이 조금 강하더라도 전혀 소생 가망성이 없는 경우 시도해볼 가치는
있겠지). 그러나 소아용 패드와 소아용 세팅만 있는 경우 성인 조난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금하고 있다.
왜냐하면 약한 전기자극으로 심장을 되살릴 수 없을 분 아니라 AED 사용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30 : 2 심폐
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았아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이빙교육 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연속 교육에 꾸준하게 참여하지 않으면 최신 지견을 따라 잡지 못할 걸........? 끝.
* 심폐소생술로 목숨 구한 17명 복지부 장관상 수여 (2015.11.19)
응급의료전진대회 개최…씨스타 보라 응급의료 홍보대사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지난 5월 대구 시민회관에서 열린 연주회 도중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앙코르곡 '사랑의 인사'를 지휘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급박한 상황에서 지휘자를 구한 사람은 바로 관객이었다. 공연을 관람하던 의사 최강운 씨와 박헌찬 씨는 무대 위로 뛰어올라가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비치돼있던 자동제세동기를 작동시키는 한편 마침 가지고 있던 혈관 확장제를 복용시켰다. 두 관객의 신속한 조치로 코바체프 지휘자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들을 포함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17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복지부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열고 시·도지사 추천을 통해 선정한 심폐소생술 우수 시행자에게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심폐소생술을 통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영웅들이다.
충북 보은군 장인1리 이장인 한안동 씨는 민방위 교육 때 배웠던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주민의 목숨을 구했고, 서귀포시청 공무원 김준용씨는 축구 경기 중 쓰러진 동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생시켰다.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 길병원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과 거점병원간 응급의료 원격협진 상황을, 경기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인 경기도 파주여고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각각 시연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를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주.(상기 저작권과 권한은 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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