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최신뉴스(09/ 06/09 - 화) 우리풀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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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80회 작성일 09-07-18 07:54본문
2009년 06월09일(금) 스포츠 한국 최신뉴스 = ( 산호… 열대어… 눈에 살살 밟히네)
스킨 스쿠버 마음껏 즐기기
장비를 챙기고 물에 몸을 맡기는 순간 당신은 '스쿠버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스쿠버 다이빙 초보자들은 수영장에 마련된 실습장, 리조트에서 준비한 인공 수족관 등을 통해 스쿠버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게 보통이다.
문제는 그 이후. 들리는 건 오로지 자신의 숨소리 뿐, 절대 정적 속에서 경험한 물밑 세계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가로막는다. 서점에서 스쿠버 다이빙 관련 책을 뒤지다 약속 시간에 늦는 건 물론이고 컴퓨터를 켜면 인터넷으로 스쿠버 장비를 알아보느라 업무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다. 한두 번 스쿠버 다이빙을 경험한 초보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이쯤 되면 방법은 하나다. 자격증을 따 스쿠버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는 것. 간단한 자격증만 소지하면 전세계 천혜의 바다가 내 세상이다.
▲가장 대중적 교육과정 PADI, SSI
전세계 다이버의 80% 이상이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 / SSI (Scuba Schools International)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PADI, SSI는 1966,/1970년 설립된 스쿠버 훈련 단체. PAD,SSII가 인정한 자격증을 받으면 전세계 각국에서 스쿠버 다이빙이 가능하다.
체험 다이빙(PADI Discover Scuba Diving, / SSI Try Scuba)과 오픈 워터 다이버(Open Water Diver) 코스를 이수하면 자유롭게 전세계 바다를 품을 수 있다. 체험 다이빙은 3시간 교육에 4만원, 오픈 워터 다이버 코스는 31시간(6, 7일) 교육에 15만원의 비용이 든다. 국내ㆍ외 바다에서 4회 다이빙을 거치는 오픈 워터 다이버 코스까지 마치면 초급 다이버 국제자격증이 발급된다.
▲전문 다이버가 되고 싶다면
오픈 워터 다이버로도 여전히 목마르다면 전문 다이버에 도전해 보자. 중ㆍ상급 과정은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Advanced Open Water), 레스큐 다이버(Rescue Diver), 다이버 마스터(Diver Master), 프로 다이버(Professional Diver) 순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 이수에 9시간(2일), 20만원이 들고 2단계를 거치는 데 25시간(4일), 40만원이 든다. 마스터 과정에는 50시간과 80만원의 교육 비용이 필요한데, 160문항의 이론 시험과 함께 일반 수영, 800m 스노클 수영, 수중기술(20가지) 구사, 수중 장비교환 등의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세계스킨스쿠버연맹(www.skinscuba.or.kr), 마린프로(www.marinepro.co.kr), \" 뉴서울다이빙풀(www.scubapool.com) \" 등이 국내 대표적인 교육 기관이다. 양준호기자 pires@
양준호 기자 pire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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