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초급 중급 고급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담배 초급 중급 고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조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20회 작성일 02-11-12 12:46

본문


1.피우는 이유

초급:걱정,초조함을 잊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

중급:버릇으로 피우게 된다.

고급:담배를 안 피우면 걱정,초조해진다.


2.불 붙이기

초급:불을 붙일 때 빠는 법을 몰라 조금 고생한다.

중급:불 켜는 법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성냥곽 돌리기,가스라이터로 소리 내기,지포라이타 돌리면서 켜기 등

고급:불만 있으면 된다. 연탄불,가스레인지,버너,심지어 모닥불까지!


3.담배가 없을 때(그리고 돈도 없을 때)

초급:안 피운다.

중급:기다렸다가 친구가 오면 얻어 핀다.

고급:재떨이를 뒤지기 시작한다.


4.불 빌리기

초급:빌리는 게 부끄럽다.

중급:손으로 바람을 막는다.

고급:라이터를 건네받으려고 한다.


5.금연

초급:금방 성공한다.

중급:자신은 쉽게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도는 안 한다.

고급:담배 끊은 녀석이랑 상종하지 말라는 말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6.담배의 맛

초급:여러 종류의 담배를 피워 본다.

중급:하나를 잡기 시작해서 그것만을 고집한다.

고급:담배면 된다.


7.피는 순간

초급:“담배 피워야지”란 결심이 필요하다.

중급:“식후흡연은 심신평안”이란 말에 충실히 따른다.

고급:아침에 일어나면 담배부터 찾는다.


8.여자친구(or 남자친구) 만날 때

초급:안 피운다.

중급:허락을 구하고 핀다.

고급:아무 부담 없이 핀다. “하나 줄까?”하면서


9.담배와 라이터를 잃어버릴 때

초급:담배가 더 비싸므로 담배를 잃어버릴 때 더 기분 나쁘다.

중급:이상하게 담배 잃어버린 것보다 라이터 잃어버린 게 더 기분 나쁘다.

고급:잃어버려도 상관 없다. 집에 널린 게 라이터,담배다.


10.담배에의 지출

초급:결심하고 담배 산다.

중급:남는 돈으로 담배를 산다.

고급:반드시 담배 살 돈은 남긴다.(차비도 2순위!)


11.밥 VS 담배

초급:밥 win!

중급:draw

고급:담배 win. Perfect!


12.담배는 마약이라는 말에

초급:마약 맞아요.(그 알딸딸함에 취해서)

중급:담배가 마약이래?

고급:담배가 무슨 마약!그건 나의 생명이야!


13.담배 안 피우는 친구에게

초급:자신이 담배 피우는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중급:담배란 한 번 피워봐도 되지라는 말을 한다.

고급:담배 피우면 안 좋아!넌 절대 피우지 마!(근데 난 왜 피우지?)


14.금연한다는 친구에게

초급:성공하길 빈다.

중급:방해한다.

고급:비웃는다.


15.금연표지판

초급:어디 들어갈 때마다 금연 표지판이 있나 확인한다.

중급:대충 어느 곳이 금연인지 안다.

고급:화장실에 금연이라고 되어 있으면 비웃으면서 담배를 문다.



다들 공감하시죠?

명팀장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1건 3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 no_profile 김주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8 11-14
40 no_profile 백설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6 11-14
39 no_profile 조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1 11-14
38 no_profile 조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7 11-13
37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1 11-12
열람중 no_profile 조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1 11-12
35 no_profile 조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6 11-12
34 no_profile 김주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9 11-12
33 no_profile 박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0 11-12
32 no_profile 조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1 11-12
31 no_profile 조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7 11-11
30 no_profile 명재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7 11-11
29 no_profile 조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8 11-08
28 no_profile 김주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4 11-11
27 no_profile 백설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2 11-11
게시물 검색
 

그누보드5
뉴서울 다이빙풀 사업자 등록번호 133-05-56570 대표: 오구만
(123456) 경기도 광명시 하안로288번길 15 (하안동) 조일프라자(지하3층)
대표전화 02-892-4943 (직통)02-893-4943 팩스 02-892-4943
Copyright © Since 2002 scubapool All rights reserved.
그누보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