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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트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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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nsk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83회 작성일 11-10-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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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물고기, 거북이, 수달, 상어와 같은 수중생물을 보면서 꼬마들과 부모들이 사진도 찍고 웃고 떠드는 곳이 있다. 바로 대형 수족관이다. 이러한 대형 수족관에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을 아쿠아리스트라고 한다. 수중생물 전문가 또는 수족관 관리자로 불리는 아쿠아리스트는 한 마디로 말해 수중생물들을 기르고 돌보며 관리하는 사람이다. 우리나라에 이 직업이 소개된 것은 1980년대 대형 수족관의 등장과 함께였다. 지금은 63빌딩수족관, 코엑스아쿠아리움, 부산아쿠아리움 등 대형 수족관을 비롯하여 지역별로 소규모 수족관이 여러 개 있다.

아쿠아리스트의 하루는 물고기와 각종 여과장치들의 점검으로 시작된다.
물고기의 상태나 특이사항을 꼼꼼히 관찰하고 수족관 작업에서 필요한 공기통, 물갈퀴 등을 정비하며 물고기의 생명인 물을 공급하는 펌프와 수질모니터기 등을 점검한다. 물 밖에서 발견하기 힘든 물고기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수조에 들어가며 질병에 걸린 물고기 등의 치료를 위해 검역수조로 옮겨주기도 한다.
그리고 수조 속의 모래나 바위 등에 낀 찌꺼기들을 제거하고 관람객들이 물고기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수조의 아 크릴 면을 청소한다. 우리처럼 물고기나 수중생물도 먹어야 살 수 있다.

따라서 아쿠아리스트는 수중생물들의 식사를 준비한다. 각 물고기의 습성을 고려하여 껍질을 까주거나 뼈를 발라줘야 하는 것도 있고 잘게 다져줘야 하는 것도 있다. 물고기가 아플 경우 물고기의 질병을 찾아내는 것도 아쿠아리스트의 몫이다.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해 주며 예방책을 구한다. 약으로써 치료가 가능하면 약을 조제하여 먹이에 섞어주거나 수달과 같은 포유동물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의사에게 의뢰하기도 한다.

수족관의 관람시간이 종료됐다고 해서 아쿠아리스트의 일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고 남긴 찌꺼기를 청소해주고 아픈 물고기는 없는지, 어떻게 조치를 취했는지 등에 대해 사육일지를 작성한다. 그리고 밤새 물고기들이 건강히 잘 지내는지를 늦은 시간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그리고 관람객에게 어떤 물고기를 보여주면 더욱 즐거움을 줄까 고민을 하며 이를 위해 외국에서 멋진 물고기를 들여오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수행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한다. 때로는 물고기들의 먹이나 수족관 안의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바위, 해초 등을 바다에 나가 수집한다.

아쿠아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대졸학력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수중생물의 사육과 관리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수산ㆍ해양 관련 학과 출신 등이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해양생물 분야 전공자들도 입직하고 있다. 수중동물을 관찰하고 돌보는 데 때로는 섬세함이 요구되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적합한 직업이다. 아쿠아리스트가 되기 위해 다이빙과 수영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양식기사, 어병기사 등 수산 및 해양 관련 자격증도 도움이 된다.

■ 아쿠아리스트 되려면 아쿠아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대졸학력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수중생물의 사육과 관리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수산ㆍ해양 관련 학과 출신 등이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해양생물 분야 전공자들도 입직하고 있다. 수중동물을 관찰하고 돌보는 데 때로는 섬세함이 요구되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적합한 직업이다. 아쿠아리스트가 되기 위해 다이빙과 수영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양식기사, 어병기사 등 수산 및 해양 관련 자격증도 도움이 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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