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필리핀을 다녀와서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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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23회 작성일 02-09-24 22:42본문
* 이글은 다음카페에서 \"백설공주\"님이 올리신 글 입니다.
.. 다섯째 포인트는 샤크를 봤다.
동굴에서 위엄있게 왔다 갔다 하는데 멋지기도 했지만 잘못된 인식에 무서웠다.
달려들어 물지나 않을까? 하지만 다행히 살아 돌아옴
상어의 눈과 마주 쳤을땐 내눈이 졌어.
우리가 아는 위험한 상어는 많은 종류중 10분의 일도 안된단다.
마지막 포인트인 여섯번째 깡은 '버드 아일랜드' 일명 산호섬..
그곳에 도착하니 운동장만한 산호 가루섬이 나타났다.
그섬에 이름모를 새가 있엇다.
일행중 한 사람이 그새를 잡아 날려주었다.
사진 촬영을 마치고 후리다이빙이 시작되었다.
나는 일단 스킨으로 촬영을 하고 스쿠버를 하였다.
우리 동네에 있다면 매일 놀려오고 싶은곳
참 아름답다는 말바께
수심은 약3m~5m~7m가량 산호와 그곳에 서식하는 치어들
와~ 참 평원한 세상.
글쎄 장비 입고 가니까 어느새 일행들 사라쪘어.(의리없이)
혼자서 다이빙 하는데 어느새 남자 다이버 한명이 내옆에 ..
내가 두 손을 들어(몰라 하는 시늉)을 하니까 그 다이버 똑같이 몰라???한다.수중에서 웃으면 마스크에 물들어가.ㅋㅋㅋ
우리 회원님들과 같이 왔다면 언마나 조을까?
이섬을 뉴서울 다이빙 풀로 옴기는게 빠를래나?
'버드 아일랜드'에서 사진촬영과 비디오 촬영으로 막을 내리니
아쉬움과 아쉬움과 아쉬움이...
뒤로 하고 철수해서 숙소가니 컴컴..
샤워를 마치니 아마 밤7시가 넘었을걸?
우린 '고동리'라는 한국인 식당에 갔다.
한국에서 직접 온 재료로 만든다고 한다.
필리핀 맥주는 천원가량이고 진로 소주는 오천원.(비싸)
역시 밤엔 정박한 배 전체가 유흥점인 광란의 밤을...ㅋㅋ
무서버..룸있는 방도 있었다.(길을 잘못들어 구경함)
또 다시 오고 싶다 꼭 와야지 ..하는 맘을 뒤로하고
필리핀-보홀,막탄 다이빙의 일정은 이렇게 막을 내렷다.
~~두서없이 못쓰는 글 솜씨로 글을 올리니 죄송..
이해하시리라 믿고 풀장에 놀려 오시면 사진 보여드릴께요.
우리 가치 가요. 꼭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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