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해보는 신기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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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파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59회 작성일 03-04-15 11:14본문
기대가 되기도 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그래도 설마 물속에서 죽기야 하겠어
평소에 간이 부은걸 여기서 한 번 실험해 봐야지....ㅎㅎ
실장님의 꼼꼼한 지도에
첨해보는 스쿠버가 재밌기도 했고
혹 잘 못해서 쪽(?)....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는데
날보고 잘한다고 칭찬을 해 주셔서
이구..
첨 학교들어가서 백점 맞은 어린아이마냥 입이 헤벌쭉 벌어져서
집에 오는 내내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나 칭찬 받았다'를 연발했다.
물을 겁내지 않고
물이 좋고, 그리고 바다가 좋은데
이젠 출렁이는 바다만 바라보지 않고
그 속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넘 좋고.
낼은 어떤 걸 배우게 되나 기대도 되고...
잘해야지 다짐을 하면서 잠이 들었는데...
우짤꼬!!!
아침에 일어나니,
온 몸이 두들겨 맞은거 처럼 아퍼서..
오늘 일이나 제대로 할까?
그래도 낼 무지 기대가 되여...
근데여, 실장님?
저 진짜 잘했어여?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그래도 설마 물속에서 죽기야 하겠어
평소에 간이 부은걸 여기서 한 번 실험해 봐야지....ㅎㅎ
실장님의 꼼꼼한 지도에
첨해보는 스쿠버가 재밌기도 했고
혹 잘 못해서 쪽(?)....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는데
날보고 잘한다고 칭찬을 해 주셔서
이구..
첨 학교들어가서 백점 맞은 어린아이마냥 입이 헤벌쭉 벌어져서
집에 오는 내내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나 칭찬 받았다'를 연발했다.
물을 겁내지 않고
물이 좋고, 그리고 바다가 좋은데
이젠 출렁이는 바다만 바라보지 않고
그 속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넘 좋고.
낼은 어떤 걸 배우게 되나 기대도 되고...
잘해야지 다짐을 하면서 잠이 들었는데...
우짤꼬!!!
아침에 일어나니,
온 몸이 두들겨 맞은거 처럼 아퍼서..
오늘 일이나 제대로 할까?
그래도 낼 무지 기대가 되여...
근데여, 실장님?
저 진짜 잘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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