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보알 09 - 신년연속 2회 해외투어(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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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다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48회 작성일 09-02-07 22:09본문
필리핀 모알보알에 최초로 오픈한 한국인 다이빙 리조트(M.B. OCEAN BLUE)
M.B 오션블루에서 2009년 첫(1차) 해외투어가 1월18일 ~ 22일(4박5일)과
2차 : 2월19일~ 24까지 각,각(5박 6일)일정등 09년(새해)연속으로 실시되었다.
고래상어와 거북이, 대형 씨팬 군락지등,천혜의 다이빙 환경을 간직한 모알보알...!!!
모알보알은 세부섬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공항에서 육로를 따라 차량을
이용해서 약 2시간(거리:약100㎞)이면 도착할 수 있다.
몇 개의 바랑가이(우리나라의 읍)들을 함께 모알보알이라고 하는데 원주민들은
“bocal bocal\"이라고도 부르며 그 뜻은 지방 사투리로 봄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주로 관광객 및 다이버가 찾는 곳은 모알보알 중에서도 파낙사마(panagsama)
비치이며, 유명한 페스카도르 섬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페스카도르는 유럽인들에게 전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로 선정되기도 할 만큼
유명한 곳으로 모알보알을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만든 보물과 같은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모알보알은 거북이 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거북이가 많다.
모알보알은 네그로스 섬과 마주보는 세부 섬의 서쪽면에 위치하고 있다. 네그로스
섬과 약 1시간 거리로 마주보는 해협 이다보니 웬만한 날씨의 영향에 까딱없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다이빙 포인트까지의 거리도 전 세계에서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월(Wall)지형으로 발달한 모알보알은 리조트 바로 앞부터 깊은 수심(40m)이기 때문에
비치다이빙도 보트다이빙처럼느껴지며 어느 곳을 들어가도 훌륭한 다이빙 포인트이다.
모알보알에서 가장 멀다고 하는 포인트인 썬캔(Sunken Island)아일랜드가 대략
30분거리이니 다른 포인트까지의 거리는 언급 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한국에 이미 많이 알려져 있듯이 모알보알은 고래상어로 아주 유명하다. 잘 보존된
산호지대인 모알보알은 해협을 따라 고래상어등의 대형어류 출몰이 필리핀에서
가장 잦은 곳이기도 하다. 약 30년 전부터 유럽다이버들에 의해 개척된 모알보알은
유럽인들에게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연말, 연초 시즌에는
마치 유럽의 어느 곳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한다.
세부지역의 또 다른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아포섬(Apo Island) 다이빙을 당일치기로
소화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크나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외국인들이 워낙 오래전부터
찾다보니 대부분의 주민들이 외국인에게 상당히 친절한 편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오랫
동안 많이 찾는 곳인데도 물가가 저렴해서 싼값에 필리핀의 유명 맥주인 San Miguel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일 것이다.
많이 발전했음에도 아직도 시골같은 한적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알보알 ! 들고 지쳤을 때
언제라도 편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모알보알. 한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다이빙을 원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 (자료출처 : M.B오션블루(M.B.OCEAN BLUE) 다이빙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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